▼ Bear
영향력
90 · 높음

쿠코인, 17개 제재 플랫폼 간접 거래도 차단 시행

HTX
CryptoSlate · 8월 28일 AM 01:49원문보기 ↗
쿠코인이 8월 27일자 컴플라이언스 공지를 통해 제재 관련 스크리닝 범위를 간접 거래까지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의 대상은 저스틴 선과 연관된 HTX(후오비 글로벌 SA)를 포함해 셸빗, 아반 테더, A7 나이지리아, A7 아프리카, 파일럿파이낸스, 라피라, 아이포리 프로, ABCeX, 화이트버드, 노원크립토, 트레이덱스, 모니즈, 비트파파, 엑스노드, 엑스노드 페이, EXMO 등 총 17개 플랫폼이다. 적용 시점은 8월 7일, 13일, 23일 세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사용자가 해당 플랫폼에 직접 거래를 보내지 않더라도 제재가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이다. 쿠코인은 자금의 출처, 발신·수신 주소, 중간 서비스 제공자를 모두 검토 대상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간접 연결이 확인될 경우 거래 보류, 지갑·계좌의 임시 제한이 부과될 수 있으며, 위반이 반복되거나 심각할 경우 서비스 이용 자격 자체가 박탈될 수 있다. 다만 쿠코인은 몇 단계의 거래 경로(홉)까지 추적하는지, 온체인 귀속을 판단하는 기준이 무엇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목록 내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플랫폼은 HTX다. 바이낸스도 8월 23일부터 자체 제재 컴플라이언스 조치의 일환으로 HTX를 포함한 11개 플랫폼 관련 거래 처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HTX 연계 자금이 주요 거래소 사이를 이동할 수 있는 경로가 급격히 좁아지고 있다. HTX는 EU 규정에 명시된 'HTX(후오비 글로벌 SA)'가 실제 운영 중인 온라인 HTX 거래소와는 별개 법인이라고 주장하며 제재 지정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HTX는 영국·EU 당국과 법적·컴플라이언스 협의를 진행 중이며, 크라켄 등 제3자 플랫폼에서 자금이 동결된 사용자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HTX는 크라켄 사용자 동결 17건 관련 자료를 법원에 제출하고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HTX 시장 총괄 '몰리'는 이틀간 10만 건 이상의 입출금 거래를 처리하면서 무차별적 동결 신규 사례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HTX는 최근 지갑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하고 출금 주소 로테이션 메커니즘을 도입했으며, 이를 제3자 리스크 통제 및 온체인 레이블링으로 인한 혼란을 줄이기 위한 보안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쿠코인의 조치는 제재 집행이 직접 거래 상대방을 넘어 자금 이동 경로 전체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거래소들이 자금의 출처, 목적지, 경유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면서 업계 전반의 컴플라이언스 기준이 한층 높아지는 추세다.
AI가 요약한 내용이에요. 전체 기사는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댓글 0
로그인 하면 댓글을 쓸 수 있어요
불러오는 중…